셀럽
공간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의 자코모 브뤼 소파
안녕하세요 가수 겸 배우 심은진입니다.
1년밖에 안 된 신혼인지라 같이 있는 게 좋고, 공유하는 삶이 좋아요.
승빈씨(남편)와 사소한 것, 취미 이런 부분이 잘 맞아서 1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고,
현재도 재미있게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그런 경험 덕분에 공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때그때 공간을 떠올리면 그 공간에 베어 있는 추억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죠.
그래서 저에게 공간은 추억을 곱씹으면서 되새김질할 수 있는 음악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어요.
남편과 저는 어떻게 보면 예술과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감성적이면서 스튜디오 같은 느낌을 접목시켰고, 전반적으로는 쉬는 공간이니 바닥과 조명을 활용해 따뜻하게 집 분위기를 넣었어요.
그리고, 소파를 놓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 축 늘어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그려봤어요.
처음 브뤼소파를 보자마자 꽂혀서 다른 소파가 안 보였어요.
이사 오기 전 집의 거실에 브뤼소파가 놓였을 때는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을 줘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지금 집에 브뤼소파를 놓으니 소파 중심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한 것 마냥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편이 키가 커서 소파에 앉았을 때 좌방석 공간이 중요했는데요. 브뤼소파는 공간 확보를 위해이동이 가능한 등방석과 팔걸이로
구성되어있어 좌 방석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친구들이 놀러와서 자고 가는데 소파가 넓어서 두 명은 거뜬히 누워 잘 수 있어요.
또 무엇보다 착석감이 단단해서 좋아요(개인취향)
초이는 차분한 성격의 강아지라 소파를 긁거나 하진 않아요.
초이는 소파 끝에 앉아서 창문 바깥을 보는 사색을 즐기죠.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가 없으면 소파에서 생활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브뤼소파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심한 소파를 만들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예쁘고 좋은 소파를 소유하게 되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예쁜 소파, 좋은 소파 많이 만들어주세요.
집 소파 선택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코모만큼 단단하고, 튼튼하고, 손상되지 않는 소파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쁘기까지 하니 더욱 훌륭한 소파에요.
자코모소파는 패브릭부터 가죽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편안한 소파, 인테리어 소파 찾으시면 믿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소파와 비교해도 자코모처럼 튼튼한 소파는 찾기 어려울 것 같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