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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3월 베스트 포토후기 - 디아나 4인 리클라이너 슈렁큰 천연면피 소가죽 소파

    자코모 2020.04.03 10:49:46 조회수 1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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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산매장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전문적인 용어도 일반인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마치 제가 소파의 속을 들여다 보고있는듯 느껴졌고 자코모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어찌보면 일반인들이 알아듣지도 못할거니까 대충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 전에 방문했던 가구점과는 다르게 역시 소파 전문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팔려고 하는 영업이 아닌, 제품에 대한 진심을 느끼게 해주시던 순간, 계약을 하고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리클라이너를 좋아해서 양쪽에 리클라이너를 하다보니 비용은 더 추가되었구요.
    주문을 하고 4주정도 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파가 들어오던날 기사님들이 소파 옮기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내색 안하시고 친절하게 잘 설치해 주고 가셨습니다.

    소파가 다 비슷해 보여도 착석감이나 디자인의 차이가 분명 큽니다. 
    제가 전에 쓰던 소파는 푹신했고, 등받이가 어깨까지 왔는데 목을 받쳐주지 못해서 소파에 앉아도 목이 긴장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등받이 높이와 기울기를 제일 신경썼습니다. 
    이 제품은 앉았을 때 목부분까지 등받이가 와서 편안하게 내 몸을 다 맡길 수 있었습니다. 
    tv보기에도 목이 편한 기울기로 되어있습니다.

    착석감은 처음에 앉았을 땐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지만, 너무 푹신한 것보다는 더 안정감 있고 편안합니다. 
    저는 이 약간의 단단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좌방석 넓이도 적당히 넓어서 누워 잠들어도 얼마나 편한지 그냥 침대같다고나 할까요. 
    전에 쓰던 소파는 푹신해서 몸이 이리저리 기울고 했던게 덜 편했던 것 같습니다. 몸에도 그리 좋진 않을것 같고요.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 제품은 벽 사이에 공간을 두고 설치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벽과 붙여놓아도 되는 제품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죽도 고급스럽고, 이제 한달정도 사용하니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집안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어 볼때마다 기분좋아지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매우 편안해서 '자코모 사길 잘 했다!'하며 항상 흐뭇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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