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전통의 소파 전문브랜드, 유명 셀럽들도 극찬하는 1등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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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모 2019.11.08 15:37:45 조회수 1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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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우리집에 온 자코모 잭슨 다크오렌지 소파⭐️

소파를 찾으러 정말 오랜시간을 고민하다가 결국 자코모를 선택.

자코모에 대해서는 들어보긴 했지만 요즘 워낙 가구브랜드도 많고 광고들도 많다보니

저도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엄청 찾아 보았어요.

그러다 평만 보고 사기에는 불안해서 직접 보러 백화점, 가구단지, 플래그샵 등등 엄청 발품 팔다가

디자인, 소재 , 안락함 그리고 젤 중요한 예산 모두 만족할 만한 소파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가

자코모에 가보자는 남편말에 남양주본사에서 전부 다 앉아보고 바로 선택해 버린 잭슨!! 입니다.

다른 소파들도 정말 예쁘고 좋은게 많았지만 지금 저희집에 알맞는 사이즈로 만들수 있는 잭슨이 딱인것 같아서 바로 선택~

여기가 좋은게 컬러도 마음대로 팔걸이 위치도 마음대로 정할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는 카우치에 눕고 신랑은 반대쪽에 누우려면 팔걸이가 낮았으면 했는데

잭슨은 약간 언밸런스한게 매력인게 왼쪽 오른쪽 높이를 다르게 나와서 방향을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확실히 본사가 백화점 전시장 보다는 진열해 놓은게 많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하나하나 하주셔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몇시간을 앉아서 고민하고 커피도 마시고 여유부리면서 골랐답니다.

자코모소파들은 우선 가죽이 달라요. 진짜 많이 다녔는데 확실히 여기 가죽 진짜 좋은거 같아요.

다른 통가죽 소파들은 특유의 뻣뻣함 때문에 보기에는 깔끔하고 윤기나 보이지만

앉았을때 착 감기는 맛이 없는데 자코모는 앉았을때 편안함이 달랐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파도 괜찮은 브랜드 제품이라 꽤 좋은평을 보고 샀던건데

시간이 지날수로 허리가 아프고 목 받침도 불편해서 결국 다시 사게 되었네요.

전시장에서는 아이보리로 되어있었고 저는 브라운을 원했는데 워낙 몇십종류의 소파들이 있어서

다른 소파의 색을 보고 이 소파에 상상해 보니 괜찮겠다 싶어서 이 색을 선택했어요.

리뷰에도 이 색은 별로 없어서 좀 고민을 했으나 그래도 잘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사진상으로는 약간 밝은 느낌이나 실제로는 좀 고급진 느낌이 나요.

원래는 재즈브라운 색을 하고 싶었는데 그건 좀더 와인색에 가깝다고 하서 이색으로 결정 했네요~

집에 있는 오디오랑도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주름지는게 진짜 매력인거 같아요.

이 소파는 마감처리가 좀 독특한데 친구들이 와서 예쁘다고 칭찬 엄청 했답니다. 누우면 진짜 꿀잠몇시간 ㅎㅎ

진짜 가죽이 부드럽고 착 감겨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점점 더 자연스러워 지면 빈티지한 느낌을 낼수 있을거 같아요.

이사가면 좀더 어울리게 인테리어 하면 딱 좋을듯~

배송도 미리 문자에 전화에 엄청 친절하시고 제시간에 오셔서 착착 잘 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파는 2주 정도 걸렸고 5명정도 충분히 앉아요~

소파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일기를 썼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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