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배우 “황인영”의 심신을 충전할 가족만의 케렌시아 & 잭슨소파
자코모
2019.09.04 12:52:33
조회수 28,35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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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이 선택한
자코모 “잭슨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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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인영입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쓰기 직전에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어요. 그래서 논문만 쓰지 못한 상태로 있었는데, 뒤늦게 박사과정을 마치고 세종대 강의를 시작하게 된 겁니다. 연기와 강의 둘 다 어렵지만, 아무래도 더 편한 일은 오랫동안 해왔던, 연기이고요. 강의를 한 지는, 5년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강의가 부담스러웠어요. 파릇파릇한 20대 학생들이 저를 통해 지식을 얻어가는 거잖아요. 물론 저도 현장경험이 있으니까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런 내용을 가장 쉽게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일이 처음에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마음가짐도 무거웠구요. 강의도 5년정도 하다 보니, 이제는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드라마 선택 중에 있습니다. 한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더니, 바깥일이 하고 싶어졌어요. (웃음)
남편이 연기 뿐 아니라 뮤지컬 연출도 하고 있어서, 뮤지컬무대가 끝나기 전에는 아주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식사를 제때 잘 못해요, 연기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2시 정도 되는데, 그때 저녁을 먹습니다. 그래서, 밤에 먹어도 살이 안찌고, 소화도 잘 되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이런 컬러를 좋아하구요. 남편과 저 옷은 전부 블랙입니다.(웃음) 아파트에만 살다가 처음으로 전원주택에 살게 되었는데, 이전 아파트에서는 블랙&화이트 컨셉이었다면, 이번 전원주택은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우드 이런 컬러를 주로 사용했어요. 자연과 어울리는 모던, 미니멀한 하우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이유는 19개월된 아이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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