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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베스트 포토후기 - 로우던

    자코모 2018.08.02 17:28:02 조회수 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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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구매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그당시 로우던 항목이 없었기에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25년간 살면서 리모델링을 하지 않다가 지난 겨울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전에는 신경쓰지 않던 쇼파가 새롭게 리모델링한 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지 않아도 십여년간 쇼파를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새롭게 쇼파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알아볼 때에는 주변에서 예전과는 달리 쇼파가 상당히 많이 싸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기에 가벼운 맘으로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살면서 얻은 진리 중에 하나인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좋은 것이 있다.'고 싼 가격의 가죽 쇼파는 그만큼 가죽의 면적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와 함께 시간이 더 지나서 깨달은 바이지만 들어가는 스펀지의 무게도 가격에 따라(혹은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쇼파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자코모 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쇼파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지만, 그 이후 알아본 결과 압도적으로 국내 1위의 쇼파 브랜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적당한 가격의 쇼파를 구매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예산을 100여만원 정도로 책정했던터라 확실히 비싼 쇼파가 좋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몇군데 쇼파를 알아보러 다니게 되고, 더욱더 많은 정보를 알아본 결과 오랫동안 만족하면서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브랜드 1위 쇼파를 직접 알아보러 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조사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쇼파 브랜드 1위는 자코모, 2위는 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2개의 회사만이 지금도 계속 디자인쪽을 개발시키면서 매년 대회에 출품을 하고 있으며, 쇼파를 만드는 공장의 규모 또한 다른 회사에 비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 펜다 쇼파는 베란다 확장을 하지 않은 우리 집의 거실 사이즈에 맞지 않았기에 자코모 쇼파를 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5월 7일 어버이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남양주에 위치한 자코모 매장에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솔직히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라는 생각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갔었지만, 실제 만지고 앉아보니 차이가 컸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직원 분들의 말들을 듣고 나니 쇼파를 보는 식견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고, 결국 그날은 결정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쇼파를 살 예산을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코모에서 쇼파를 사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자코모 홈페이지에 있는 2.7 ~ 2.9m 정도의 사이즈의 모든 쇼파들을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그 중에서 우리집에 어울리고 맘에 드는 쇼파들을 찾다보니 지금 이 제품은 아닌 어떤 제품이 눈에 차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야 로우던 쇼파는 홈페이지 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다른 제품이 눈에 차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로, 네이비블루 색상이었습니다. 매장에 가서 본 여러 제품들의 색상 중에서 적어도 저희 가족에겐 네이비 블루가 제일 고급스럽게 느껴졌고, 
    그 색상은 나름의 최고급(?) 라인업에만 존재하는 색상이었습니다. 실제로 우리집 거실 사이즈에 맞는 50여개의 쇼파 중에서 네이비블루가 적용된 색상은 단 3개에 불과했습니다.
    두번째로는 가죽의 면적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통가죽이라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옆면이나 뒷면이야 가죽이 아니더라도 그건 별 상관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에 다시 자코모 홈페이지에 가죽 샘플을 신청하여 색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구매를 위해서 5월 말에 다시한번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당시 사기 위해 갔던 제품이 아닌 지금 로우던 쇼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처음 예산을 몇배나 초과했네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통가죽 제품으로 옆면의 일부분, 뒷면을 제외하고서는 전부 통가죽입니다.

     

    그리고 조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코모의 쇼파의 대부분은 스펀지가 35Kg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더 비싼 제품에는 40Kg이 들어갑니다. 바로 이 제품이 그런 제품입니다.

    그리고 헤드레스트 부분이 그 이전의 것은 6단계로 움직여진다면, 이 제품은 10단계 이상으로 세밀하게 조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4인용, 3.5인용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렇기에 베란다 확장을 하지 않은 저희 집에서도 맞는 제품이었구요.
    그렇기에 곧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고, 6월 12일에 제품을 배송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같이 올라간 그 사진은 그당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고 곧바로 홈페이지에 제품 후기를 남기고자 했지만 안타깝게도 로우던이 그당시엔 항목이 없었기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구매를 하고 난 이후에도 혹시나 하는 걱정에 안좋은 후기들도 찾아보았지만 그런 후기들은 많지 않은 가운데에 그나마 조심스러웠던 것은 헤드레스트 사이의 높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다보니 그 부분의 높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진상으로도 보이시겠지만 높이는 잘 맞습니다.
    쇼파가 방석 1개, 2개로 분리되어 만들어진 이후 결합한 것이라서 두개의 쇼파의 쿠션감이 약간은 차이가 나지만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찍힘이나 그러한 것도 존재하지 않았구요.
    쇼파에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그것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쇼파를 구매하던 당시에 저는 스툴을 구매하자고 하였고 어머니는 스툴을 구매할 필요가 있겠냐고 그것으로 서로 의견이 엇갈려서
    길게 이야기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어머니의 말을 따라서 스툴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직원분들도 저희를 기억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스툴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사세요. 지금 사지 않은 것이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제품을 받은 직후 스툴을 놓아도 되는 공간이 거실에 존재함을 깨닫고 스툴을 구매하고자 했지만, 살 때에는 20만원 차이지만 따로 구매하면 엄청난 가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스툴 전체도 통가죽으로 이루어진 좋은 제품입니다.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스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적은 가격이 아니기에 쇼파 구매에 그만큼 더 신경을 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한 것은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좋은 제품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슷해보이는데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1위를 지키고 있다면 그것은 아직 여러분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행복한 일들만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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